[ 펼치기 · 접기 ]

KM

韓民 | 케이엠
법인명 주식회사 케이엠
설립일 1954년 7월 13일 (71주년)
업종명 유통, 금융, 전자, 건설, 미디어, 사회공헌, 기타
창업주 김선우
회장 김태연
기업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 기업, 기업 집단, 다국적 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KOSPI)
매출액 87조 3450억 원 (2025년 1월 기준)
영업이익 5조 4348억 원 (2025년 1월 기준)
시가 총액 167조 3231억 원 (2025년 1월 기준)
공정자산총액 142조 8521억 원 (2025년 1월 기준)
종업원 수 187,251명 (2025년 1월 기준)
소재지

KM 퍼스트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6
웹사이트

개요

KM은 대한민국의 대규모 기업 집단으로 2022년 기준으로 자산 총액 기준 한국 재계 서열 6위 기업이다.

건산 김선우 회장이 1954년 수원에 제방유통을 인수하여 한성유통으로 바꿔 개업한 것이 시초다.

역사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명

KM그룹의 이름은 큰 틀에서 지금까지 3번이 바뀌었다. 첫 이름인 한성은 1954년 7월, 경기도 수원군 매탄리에서 문을 연 그룹의 모태가 되는 김선우 회장의 한성유통이다.

한성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었는데, 하나는 전쟁 전후 물자난 속에서 성(成), 곧 약속을 이룬다는 김선우 회장의 의지였고 다른 하나는 장남 김정한의 '한'과 차남 김정성의 '성을 따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사명을 만들었다.

이후 1962년, 둘째 아들 김정성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한민족을 뜻하는 韓民(한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영문 표기는 'Hanmin', 일어 표기는 'ハンミン', 중화권 표기는 '韓民'으로 정했다.

당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는 'Hanmin'이 발음하기 어려워 'Han-min', 'Hanmiln' 등으로 혼동되곤 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전자·반도체·유통·미디어 등으로 사업 분야가 넓어지고, 국내 시장 대비 해외 시장과 수출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명을 두고 변경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4년, 그룹은 사명을 KM으로 변경하였다. 당시 김정우 회장은 사명을 Hanmin의 약어인 HM으로 변경하고 싶었으나, 스웨덴의 의류 브랜드인 H&M으로 인해 혼동 및 상표권 표기 등을 문제로 결국 'KOREA MINJEOK'을 줄여 KM으로 변경하였다.

CI

1954 ~ 1980
1980 ~ 2005
2004 ~ 현재

슬로건

  • 기술로, 품질로, 세계로 (1983 ~ 1998)
  • 사람과 기술로 더 나은 내일 (1998 ~ 2011)
  • 스마트하게, 사람답게 (2011 ~ 2022)
  • KM이 답이다 (2022 ~)

사가

새벽 기적 울려 퍼지면, 우리도 길을 선다
흙먼지 속 망치 소리에, 내일이 움튼다
성실은 우리의 깃발, 신의는 우리의 길
땀방울 반짝이는 곳, 한민이 서 있다

앞으로, 앞으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오늘의 약속 지키면 내일은 밝는다
손과 손 맞잡고 노래하자 한 마음
우리는 한민, 믿음으로 간다

낡은 공장 지붕 너머로 햇살이 비치면
값보다 먼저 신용을 장부에 새긴다
적게 가져도 웃음 짓는 우리의 저녁상
검은 손 등 두드리며 서로를 격려한다

고단한 길 끝에 서 있을 어린 날의 꿈
마을과 나라를 위해 우리가 일군다
정직은 우리의 자랑, 약속은 빚이다
한민의 이름 아래 굳세게 나아간다

새벽을 여는 공장 불빛, 첫차 바람 타고
작은 손 큰 꿈을 모아 오늘의 길을 연다
정직은 우리의 뿌리, 신뢰는 우리의 날개
사람을 먼저 품으며 한민은 약속한다

기술로 세운 든든한 어제, 배움으로 크는 오늘
정밀한 손, 뜨거운 가슴, 내일을 설계한다
고객의 미소 하나가 우리의 큰 자부심
신뢰의 별 길잡이 되어 한민은 나아간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 나눔으로 채우는 세상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책임을 다져간다
변화는 우리를 부른다, 초심이 길을 비춘다
정도의 길 굳세게 걸어 한민은 지켜낸다

한 마음으로 한 길 간다, 한민의 이름으로
도전과 창조의 깃발 아래, 세계로 미래로
땀방울은 빛이 되고, 품질은 노래 된다
우리는 한민! 세계는 한민! 기쁨의 한민!

한민의 행진가 (1964 ~ 1989)
우리는 한민 (1989 ~)

기업정신

기업이념

사람 · 정도 · 장인정신 · 혁신 · 책임

사훈

창신선행(創新先行)

(1962 ~)

김선우 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하고 정한 사훈으로, 지금까지 사훈은 한 차례도 변경되지 않았다.

사훈의 뜻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바른 길을 간다'라는 뜻이다.

경영진

KM그룹
경영진
[ 펼치기 · 접기 ]
회장단
KM그룹 회장
김태연
부회장단
KM백화점 대표이사
이선우
KM증권 대표이사
이상문
KM물산 대표이사
김은결
KM전자 대표이사
이태한
KM미디어 대표이사
한태영
사장단
유통 부문 한영운 | 김효린 | 김지운 | 이석재 | 이미진 | 이순철 | 이한영 | 이소연
금융 부문 한태양 | 이해진 | 김상중 | 이창진 | 우석현 | 김민성 | 최동규 | 최아람
전자 부문 한동주 | 김동현 | 심상민 | 이영태 | 이한태 | 강호준 | 박연우 | 김태영 | 이태양 | 이선우 | 최재훈
미디어 부문
건설 부문 강재열 | 이재훈 | 이승섭
기타 부문 이서윤 | 한세령 | 한지효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범KM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계열사

유통

KM그룹의 모태이자, 현재까지도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사업이다.

금융

KM그룹의 캐시카우이자, 막강한 자금력으로 그룹의 유동성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했다.

전자

KM그룹의 전자 사업 부문, 사실상 현재는 반도체 사업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KM그룹의 차세대 산업이자, 김정우 회장이 KBN을 인수하며 시작되었지만, 김태연 회장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진출 중이다.

건설

1970년대 한국의 고도 성장 시기 김선우 회장의 선언으로 진출한 사업이다, 김정우 회장 시절 IMF 등으로 인해 한민건설그룹으로 분리되었지만 자금난 악화 등으로 김태연 회장 시기 그룹으로 재편입되었다.

사회공헌

학교법인

  • 한민학원 :
    • 한민대학교 :
    • 한민대학교병원 :
    • 한민사이버대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어유치원 :

매각·해산 기업

  • 한민정비 :
  • 한민중공업 플랜트사업부 :
  • 한민중공업 크레인사업부 :
  • KM홈쇼핑 & KM티커머스 :

사옥

KM 퍼스트센터

KM 퍼스트센터

KM First Center
주용도 업무시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6 (A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4 (B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2 (C동)
착공 1996년 4월 29일
완공 2008년 7월(17주년)
입주 2009년 1월(16주년)
층수 A동 : 지하 5층, 지상 47층
B동 : 지하 5층, 지상 42층
C동 : 지하 5층, 지상 39층
높이 A동 : 218m
B동 : 194m
C동 : 173m
설계 프랭크 게리
시공 한민건설
소유자 KM물산

KM 퍼스트센터는 KM그룹의 통합 본사 단지로서, 1990년 김정우 회장 체제에서 추진되어 1996년 착공을 시작해 2008년 완공한 초고층·복합 업무 단지이다.

1990년 김정우 회장은 수원에 있던 30여 층 규모의 사옥을 서울로 이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추었다. 이후 1994년 그룹 40주년 행사에서 '그룹 50주년까지 사옥을 짓고 서울로 이전하겠다'라는 계획을 전 직원에 알린 뒤 건축과 미술을 잘 알던 부인의 추천으로 1993년, 당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를 찾아가 설계를 요청한다. 당시에는 A~D 4개 동, 최고 80층 규모로 설계를 완료하였다. 당시 KM건설이 아파트 부지로 매입 중이던 종로구 사직동 부지를 사옥 부지로 용도를 변경하고 사옥을 짓기로 결정했다.

1996년 착공을 시작했지만 이후 1997년 IMF 외환위기 등으로 그룹 유동성 위기가 닥치자 1999년 설계를 A~C 3개 동, 최고 47층 규모로 설계를 축소하여 다시 시공을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부터 서울시가 낙산의 고도인 90~96m 고도 이하의 마천루를 지으라는 규제를 확대 적용해서 공사에 차질이 생겼으나, 그룹측은 이미 공사가 시작한 상태임을 근거로 공사 강행을 주장했다. 결국 서울시와 구조 일부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협의하며 공사를 지속했다.

2008년 7월 최고 47층 규모로 A~C동 모두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2009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는데 A동은 유통 부문, B동은 전자 부문, C동은 금융 부문이 2009년 10월까지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이후 2018년, 여의도에 KM금융타워를 완공하며 금융 부문 전 계열사가 이전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동탄에 KM퓨처파크가 완공되어 전자 부문 전 계열사가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는 A동은 유통 부문, B동은 미디어 부문, C동은 건설 부문과 일부 R&D 센터로 사용 중이다.

KM금융타워

KM금융타워

KM Financial Tower
주용도 업무시설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착공 2010년 3월 13일
완공 2018년(7주년)
입주 2018년 3월(7주년)
층수 지하 3층, 지상 38층
높이 163m
시공 한민건설
소유자 KM증권

KM퓨처파크

KM퓨처파크

KM Future Park
주용도 업무시설, 연구시설, 공장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24길 11
착공 2018년 1월 12일
완공 본사 : 2024년 4월(1주년)
R&D 센터 : 2025년 9월
4공장 : 2024년 10월
5공장 : 2025년 1월
6공장 : 2027년 4월 (예정)
7공장 : 2029년 (예정)
8공장 : 무기한 연기
입주 2024년 6월(1주년)
층수 본사 : 지하 3층, 지상 25층
R&D 센터 : 지상 13층
높이 본사 : 118m
R&D 센터 : 89m
시공 KM건설
소유자 KM전자, KM반도체, KMDISPLAY 공동 소유

KM클러스터

사건사고 및 논란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2대 김정우 회장 체제에서 3대 김태연 회장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긴 사건, 이것으로 부자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