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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그룹 3대 회장 김태연 金泰妍 | Kim Tae-ye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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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5년 8월 4일 (60세) |
| 서울특별시 중구 평창동 | |
| 국적 | |
| 본관 | 김해 김씨 |
| 학력 | 서울청운국민학교 (졸업)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졸업)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MBA /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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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KM그룹의 3대 회장. 2014년 부친 김선우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의 취임하였다.
생애
성장기
김태연은 1965년 8월 4일 서울특별시 중구 평창동에서 김정우와 김보라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 김씨로, 2남 1녀 중 장남이었다. 유년 시절부터 재계 유력 가문 출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조부 김선우와 부친 김정우의 영향 아래 성장했다.
초등학교는 서울청운국민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다. 학창 시절은 비교적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나, 학업 성취도가 높아 일찍이 부친 김정우로부터 '경영 후계자'로서 기대를 받았다.
1983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과정을 마쳤다. 대학 시절에는 경제학 연구회 활동에 참여하며 기업 재무 구조와 산업 조직론 등에 관심을 보였고, 졸업 논문은 "한국 대기업집단의 순환출자 구조와 금융 종속성"을 주제로 작성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학에 재학 중인 1985년, 공군작전사령부에서 복무하였다. 복무 기간 동안에는 주로 행정·재정 관련 보직을 맡았으며, 전역 후 학업을 이어가 1980년대 후반 경제학 학사 과정을 마쳤다.
학부 졸업 후에는 해외 유학길에 올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 시기 국제 금융·투자이론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으며, 당시 미국 현지 대형인 골드만삭스에서 1년가량 인턴십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경영 환경을 익혔다.
한민그룹 입사
1993년, 28세의 나이로 유학과 군복무를 마치고 한민물산 경영전략사업부로 입사했다. 초기에 시장조사와 투자 타당섬 검토, 계열사 구조조정 지원, 해외 소싱·금융 네트워크 확장과 같은 전략 스태프 업무를 맡았다.
이후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닥치자 구조조정TF 팀장에 임명되었고 TF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당시 그룹의 비핵심 자산 매각과 현금흐름 안정화를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의사결정 체계를 중앙화한다는 골자의 '한민그룹 컨트롤타워 구상안'을 내부 제안서로 정리하여 아버지인 김정우 회장에게 건의했다.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자세한 내용은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참고
이 사건을 통해 2010년 12월, 횡령·배임·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2011년 6월 11일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80억이 선고되었다. 이는 재벌의 실형이 확정된 최초의 사례이며 한국 재벌 중 가장 큰 처벌을 받았다.
출소 이후
2014년 8월 15일, 박근혜 정부는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광복절 특별사면 되었다.
이후 2014년 9월 1일, 본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재발 방지와 책임 경영을 약속했다.
회장 취임
2014년 10월 1일, KM물산 이사회가 김태연 부회장의 회장 승진안이 안건으로 올라와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김태연은 김정우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과 동시에 그룹의 경영전략본부를 해체시켰다.
같은 해에는 KM전자 모바일사업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고, 비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매각했다. 또한 KM패키징을 설립했고 KM백화점 원주점과 인천남동점을 개관했다.
2014년 11월 1일, KM사회재단 산하에 KM장학재단과 KM복지재단을 신설하여 KM사회재단·KM의료재단·한민학원에 비핵심 계열사 주식을 팔아 마련한 사비 120억 기부를 발표했다.
2014년 12월 9일에는 부친 김정우 명예회장이 향년 71세로 타계했다.
2015년에는 KM빅스토어를 설립했고 리리아엔터테인먼트와 리리아 MCN을 인수하였다. 또한 광고대행사 KM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