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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당시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015년 이 프로젝트는 재착수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준공을 완료했고, 같은 해 3월까지 사직동 KM 퍼스트센터에서 금융 계열사 전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 [[김태연]] 당시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015년 이 프로젝트는 재착수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준공을 완료했고, 같은 해 3월까지 사직동 KM 퍼스트센터에서 금융 계열사 전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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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 | 본사 :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7로 30 <br> R&D 센터 :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7로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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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1일 (토) 17: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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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韓民 | 케이엠
| |
|---|---|
| 설립일 | 1954년 7월 13일 (71주년) |
| 업종명 | 유통, 금융, 전자, 건설, 미디어, 사회공헌, 기타 |
| 창업주 | 김선우 |
| 회장 | 김태연 |
| 기업 규모 | 대기업 |
| 유형 | 복합 기업, 기업 집단, 다국적 기업 |
| 매출액 | 87조 3450억 원 (2025년 1월 기준) |
| 영업이익 | 5조 4348억 원 (2025년 1월 기준) |
| 시가 총액 | 167조 3231억 원 (2025년 1월 기준) |
| 공정자산총액 | 142조 8521억 원 (2025년 1월 기준) |
| 종업원 수 | 187,251명 (2025년 1월 기준) |
| 소재지 |
KM 퍼스트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6
|
| 웹사이트 | |
개요
KM은 대한민국의 대규모 기업 집단으로 2022년 기준으로 자산 총액 기준 한국 재계 서열 6위 기업이다.
건산 김선우 회장이 1954년 수원에 제방유통을 인수하여 한성유통으로 바꿔 개업한 것이 시초다.
역사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명
KM그룹의 이름은 큰 틀에서 지금까지 3번이 바뀌었다. 첫 이름인 한성은 1954년 7월, 경기도 수원군 매탄리에서 문을 연 그룹의 모태가 되는 김선우 회장의 한성유통이다.
한성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었는데, 하나는 전쟁 전후 물자난 속에서 성(成), 곧 약속을 이룬다는 김선우 회장의 의지였고 다른 하나는 장남 김정한의 '한'과 차남 김정성의 '성을 따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사명을 만들었다.
이후 1962년, 둘째 아들 김정성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한민족을 뜻하는 한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영문 표기는 'Hanmin', 일어 표기는 'ハンミン', 중화권 표기는 '韓民'으로 정했다.
당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는 'Hanmin'이 발음하기 어려워 'Han-min', 'Hanmiln' 등으로 혼동되곤 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전자·반도체·유통·미디어 등으로 사업 분야가 넓어지고, 국내 시장 대비 해외 시장과 수출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명을 두고 변경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4년, 그룹은 사명을 KM으로 변경하였다. 당시 김정우 회장은 사명을 Hanmin의 약어인 HM으로 변경하고 싶었으나, 스웨덴의 의류 브랜드인 H&M으로 인해 혼동 및 상표권 표기 등을 문제로 결국 'KOREA MINJEOK'을 줄여 KM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현재도 그룹의 한자명은 한민이고, 사내에서도 흔히 한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대외명은 KM으로만 사용한다.
CI
1954 ~ 1980
|
1980 ~ 2005
|
2004 ~ 현재
|
슬로건
- 기술로, 품질로, 세계로 (1983 ~ 1998)
- 사람과 기술로 더 나은 내일 (1998 ~ 2011)
- 스마트하게, 사람답게 (2011 ~ 2022)
- KM이 답이다 (2022 ~)
사가
새벽 기적 울려 퍼지면, 우리도 길을 선다
흙먼지 속 망치 소리에, 내일이 움튼다 성실은 우리의 깃발, 신의는 우리의 길 땀방울 반짝이는 곳, 한민이 서 있다 앞으로, 앞으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오늘의 약속 지키면 내일은 밝는다 손과 손 맞잡고 노래하자 한 마음 우리는 한민, 믿음으로 간다 낡은 공장 지붕 너머로 햇살이 비치면 값보다 먼저 신용을 장부에 새긴다 적게 가져도 웃음 짓는 우리의 저녁상 검은 손 등 두드리며 서로를 격려한다 고단한 길 끝에 서 있을 어린 날의 꿈 마을과 나라를 위해 우리가 일군다 정직은 우리의 자랑, 약속은 빚이다 한민의 이름 아래 굳세게 나아간다 |
한민의 행진가 (1964 ~ 1989)
|
새벽을 여는 공장 불빛, 첫차 바람 타고
작은 손 큰 꿈을 모아 오늘의 길을 연다 정직은 우리의 뿌리, 신뢰는 우리의 날개 사람을 먼저 품으며 한민은 약속한다 기술로 세운 든든한 어제, 배움으로 크는 오늘 정밀한 손, 뜨거운 가슴, 내일을 설계한다 고객의 미소 하나가 우리의 큰 자부심 신뢰의 별 길잡이 되어 한민은 나아간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 나눔으로 채우는 세상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책임을 다져간다 변화는 우리를 부른다, 초심이 길을 비춘다 정도의 길 굳세게 걸어 한민은 지켜낸다 한 마음으로 한 길 간다, 한민의 이름으로 도전과 창조의 깃발 아래, 세계로 미래로 땀방울은 빛이 되고, 품질은 노래 된다 우리는 한민! 세계는 한민! 기쁨의 한민! |
우리는 한민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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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신
기업이념
사람 · 정도 · 장인정신 · 혁신 ·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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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 |
사훈
창신선행(創新先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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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 |
김선우 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하고 정한 사훈으로, 지금까지 사훈은 한 차례도 변경되지 않았다.
사훈의 뜻은 '남보다 먼저 새로움으로 길을 연다'라는 뜻이다.
임직원 선서
KM그룹의 독특하게 임직원 선서를 진행하는데, 임직원 선서란 신입사원이 KM인재개발원에 입소하는 첫날, 입소식 직후 진행되는 집단 서약식이다.
이 제도는 1979년 김정우 회장 취임과 함께 도입되어 오늘날까지 문안의 골자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회사의 사명 변경과 무관하게 현재까지 유지되는 전사 공통 의례로 자리잡았다.
나는 한민(韓民)인의 한 사람으로서, 사람을 위하고 신의를 지키며, 오늘의 품질로 내일의 표준을 세울 것을 다음과 같이 굳게 맹세한다.
하나. 모든 판단의 첫머리에 사람을 두고,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둘, 약속을 목숨처럼 여기며 고객·동료와 함께 성장한다. 셋, 품질을 나의 자존으로 삼아, 숨기지 않고 즉시 시정하며 재발을 막는다. 넷, 어떠한 성과도 안전과 환경을 해치면서 얻지 않는다. 다섯,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불리한 사실도 늦추지 않고 보고한다. 여섯, 회사의 시간과 자원을 아껴 쓰며, 사익과 공익을 혼동하지 않는다. 일곱, 매일 한 가지 이상 더 나은 방법을 찾고, 깨달음을 공유한다. 여덟, 차별과 비방을 멀리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한다. 아홉, 우리의 일로 가정과 지역사회,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 열,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잘못은 남에게 돌리지 않는다. 나는 위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이익보다 신뢰를 앞세우며, 오늘의 땀으로 내일의 표준을 세울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 |
임직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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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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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범KM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계열사
유통
KM그룹의 모태이자, 현재까지도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사업이다.
- KM물산 :
- KM마트 :
- KM박스스토어 :
금융
KM그룹의 캐시카우이자, 막강한 자금력으로 그룹의 유동성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했다.
- KM카드 :
- KM생명 :
- KM손해보험 :
- KM캐피탈 :
- KM신용정보 :
전자
KM그룹의 전자 사업 부문, 사실상 현재는 반도체 사업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 KM전자 :
미디어
KM그룹의 차세대 산업이자, 김정우 회장이 KBN을 인수하며 시작되었지만, 김태연 회장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진출 중이다.
- KM미디어 :
- KBN :
- Kast :
- 스튜디오K :
- KEMU :
- KM C&M :
- 한신일보 :
건설
1970년대 한국의 고도 성장 시기 김선우 회장의 선언으로 진출한 사업이다, 김정우 회장 시절 IMF 등으로 인해 한민건설그룹으로 분리되었지만 자금난 악화 등으로 김태연 회장 시기 그룹으로 재편입되었다.
- KM건설 :
- KM중공업 :
- KM엔지니어링 :
사회공헌
- KM의료재단 :
- 한민의료원 :
- 수원한민병원 :
학교법인
- 한민학원 :
- 한민대학교 :
- 한민대학교병원 :
- 한민사이버대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
- 한민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어유치원 :
매각·해산 기업
- 한민정비 :
- 한민중공업 플랜트사업부 :
- 한민중공업 크레인사업부 :
- KM홈쇼핑 & KM티커머스 :
사옥
KM 퍼스트센터

KM 퍼스트센터 KM First Center
| |
|---|---|
| 주용도 | 업무시설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6 (A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4 (B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7길 12 (C동) |
| 착공 | 1996년 4월 29일 |
| 완공 | 2008년 7월(17주년) |
| 입주 | 2009년 1월(16주년) |
| 층수 | A동 : 지하 5층, 지상 47층 B동 : 지하 5층, 지상 42층 C동 : 지하 5층, 지상 39층 |
| 높이 | A동 : 218m B동 : 194m C동 : 173m |
| 설계 | 프랭크 게리 |
| 시공 | 한민건설 |
| 소유자 | KM물산 |
KM 퍼스트센터는 KM그룹의 통합 본사 단지로서, 1990년 김정우 회장 체제에서 추진되어 1996년 착공을 시작해 2008년 완공한 초고층·복합 업무 단지이다.
1990년 김정우 회장은 수원에 있던 30여 층 규모의 사옥을 서울로 이전하고 싶다는 구상을 시작했다. 이후 1994년 그룹 40주년 행사에서 '그룹 50주년까지 사옥을 짓고 서울로 이전하겠다'라는 계획을 전 직원에 알린 뒤 건축과 미술을 잘 알던 부인의 추천으로 1993년, 당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를 찾아가 설계를 요청한다. 당시에는 A~D 4개 동, 최고 80층 규모로 설계를 완료하였다. 당시 KM건설이 아파트 부지로 매입 중이던 종로구 사직동 부지를 사옥 부지로 용도를 변경하고 사옥을 짓기로 결정했다.
1996년 4월 29일, 착공을 시작했지만 이후 1997년 IMF 외환위기 등으로 그룹 유동성 위기가 닥치자 1999년 설계를 A~C 3개 동, 최고 47층 규모로 설계를 축소하여 다시 시공을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부터 서울시가 낙산의 고도인 90~96m 고도 이하의 마천루를 지으라는 규제를 확대 적용해서 공사에 차질이 생겼으나, 그룹측은 이미 공사가 시작한 상태임을 근거로 공사 강행을 주장했다. 결국 서울시와 구조 일부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협의하며 공사를 지속했다.
2008년 7월 최고 47층 규모로 A~C동 모두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2009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는데 A동은 유통 부문, B동은 전자 부문, C동은 금융 부문이 2009년 10월까지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이후 2018년, 여의도에 KM금융타워를 완공하며 금융 부문 전 계열사가 이전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동탄에 KM퓨처파크가 완공되어 전자 부문 전 계열사가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 사직동 퍼스트센터는 그룹의 심장부로서 전략·재무·브랜드 거버넌스를 총괄하고, A동은 유통·리테일 및 그룹 코어 조직, B동은 미디어 부문 계열사, C5는 일부는 건설 부문이 사용하고 일부는 임대를 주어 현재는 각종 스타트업 회사가 임대로 사용 중이다.
KM금융타워

KM금융타워 KM Financial Tower
| |
|---|---|
| 주용도 | 업무시설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
| 착공 | 2010년 3월 13일 |
| 완공 | 2018년 1월(7주년) |
| 입주 | 2018년 3월(7주년) |
| 층수 | 지하 3층, 지상 38층 |
| 높이 | 163m |
| 시공 | 한민건설 |
| 소유자 | KM증권 |
2006년 KM자산운용 설립을 계기로, 그룹은 사직동 KM 퍼스트센터만으로는 본격적인 금융 비지니스 및 금융 사업을 영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거래소·기관투자가·규제기관이 밀집한 여의도와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금융 사업을 한데 묶을 전용 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2007년, 김정우 회장은 여의도동(현 국제금융로6길 일대) 부지를 매입하고 지상 44층 규모의 KM금융타워 청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곧바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치며 프로젝트는 제동이 걸렸다. KM그룹은 안전한 재무 전략으로 선회하면서 스펙을 조정했고 최종안은 지하 3층, 지상 38층, 높이 163m의 타워로 재설계하였다.
2010년 3월 13일, 한민건설의 시공으로 착공에 들어가며 다시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중도에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으로 인해 당시 김태연 부회장이 실형을, 김정우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명예회장 체제 전환 및 비상경영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격변이 겹치면서 현장은 장기간 공사를 멈추어야 했다.
김태연 당시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015년 이 프로젝트는 재착수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준공을 완료했고, 같은 해 3월까지 사직동 KM 퍼스트센터에서 금융 계열사 전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KM 시화퓨처파크

KM 시화퓨처파크 KM Shiwha Future Park
| |
|---|---|
| 주용도 | 업무시설, 연구시설, 공장 |
| 주소 | 본사 :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7로 30 R&D 센터 : 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27로 14 |
| 착공 | 본사, R&D 센터 : 2018년 1월 12일 1H, 2H : 2018년 6월 1일 3H, 4H : 2022년 4월 29일 |
| 완공 | 본사 : 2024년 4월 R&D 센터 : 2025년 9월 1H : 2024년 10월 2H : 2025년 1월 3H : 2027년 4월 (예정) 4H : 2029년 (예정) 5H, 6H, 7H, 8H : 무기한 연기 |
| 층수 | 본사 : 지하 3층, 지상 25층 R&D 센터 : 지상 13층 |
| 높이 | 본사 : 118m R&D 센터 : 89m |
| 시공 | KM건설 |
| 소유자 | KM전자, KM반도체, KMDISPLAY 공동 소유 |
KM 퍼스트센터에서 전자 계열사 전체가 있던 시절부터, 반도체 사업이 커질수록 독립적인 전자 사업 본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생겼다. 당시 2기 신도시인 동탄신도시가 조서오디기 시작하자, 그룹은 동탄신도시로 전자부문 사옥과 전국에 흩어진 전자 부문 공장을 모두 통합한 KM퓨처파크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하기로 계획했다.
이후 2018년 1월 12일, 본사와 R&D 센터 기공식을 열었고, 동년 6월 1일에는 KMDISPLAY의 전용 공장인 1H와 2H도 착공을 시작했다. 중앙 본사는 지하 3층, 지상 25층, 높이 118m로 계획되었고, R&D 센터는 지상 13층, 높이 89m 규모로 설계 및 시공하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공급장 재편 등 이슈가 겹치며 2030년 전자 허브 일괄 통합 계획은 연기 및 중단되었다. 지방 거점 라인의 전면 이전은 지역 일자리를 흔든다는 지방 도시들의 반발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의 대형화로 이설 리스크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결국 동탄 프로젝트는 HBM을 주력으로 하는 3허브와 4허브까지는 착공을 시작했고 기존 구미·수원·오창·천안 등에 있던 KM전자, KM반도체, KMDISPLAY 공장의 이전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4년 4월 본관이 준공되어 서울 사직동 KM 퍼스트센터에서 동년 10월까지 모두 전자 부문 계열사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수원 매탄동 KM R&D 센터에서 전자 부문 연구개발은 2025년 9월 완공이 되자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 1허브에서는 KMDISPLAY 6세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이 가동되었고, 2허브에서는 KMDISPLAY 자동차 및 항공용 대형 곡면 OLED 생산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3허브와 4허브가 완공되면 3허브에서는 HBM 전용 공장이 증설되며, 4허브에서는 KM반도체 2.5D/3D 패키징과 HBM 후공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테크 허브
KM클러스터
사건사고 및 논란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2대 김정우 회장 체제에서 3대 김태연 회장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긴 사건, 이것으로 부자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KM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