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 기자 이진혁 李鎭赫 | Lee Jinhyeok
| |||||||||||||||||||
---|---|---|---|---|---|---|---|---|---|---|---|---|---|---|---|---|---|---|---|
출생 | 1985년 5월 5일 | (39세)||||||||||||||||||
서울특별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 | ||||||||||||||||||
현직 | AUR 아름연합방송 아나운서 | ||||||||||||||||||
링크 | | | | ||||||||||||||||||
[ 펼치기 · 접기 ]
|
개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이진혁입니다. |
이진혁은 AUR 아름연합방송의 아나운서다.
상세
AUR 입사 이후부터 <이진혁의 오후입니다!>[2], <설특집 대한민국 광대동> 등 교양, 오락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었고, 2016 리우 올림픽부터는 축구, 핸드볼, 태권도 등의 종목 중계방송에 투입되어 플레이 바이 플레이 아나운서[3]로서의 커리어를 밟기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AUR 축구 중계 아나운서 1선발로서 2선발이자 1년 후배인 정민후 아나운서와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주요 중계 파트너로는 황선홍 해설위원이 있었으나, 황선홍이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간 이후에는 조재진, 김환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경력
2013년에 AUR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 사실 그 이전에 채널 H라는 이름 모를 종합편성채널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한 적이 있다. 상술한대로 입사 뒤에는 주로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투입되다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로 투입, 이후 스포츠 중계 위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6월 아침 정보 프로그램 <알짜정보 생활의 지혜>가 종영되면서 하차한 이후로는 줄곧 스포츠 중계에만 나오고 있다. AUR의 스포츠 중계 비중(특히 축구)이 늘어나기도 했고,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는 스포츠 중계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방침이 새롭게 내려져서 고정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는 않다. 이는 동기 유재훈, 김우진[4] 아나운서도 마찬가지.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는 국제 스포츠 대회의 개·폐회식 중계도 맡고 있다.
어록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기대하지 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실낱 같은 희망'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이 희망을 버릴 수 없습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중계방송 오프닝 멘트 |
대한민국의 코너킥입니다. 이재성과 손흥민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크로스, 올라갑니다. 자, 문전에서... 어!!![5] 슛!! 들어갔어요!! 골!!!
(황선홍: ...아! 지금 부심이 기를 들었거든요? 지금 부심이 기를 들었어요!) 아...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는군요... 아쉽습니다. (심판의 제스처 후) 어, VAR 안 봅니까? (황선홍: 아, 지금 상황은! VAR을 봐야 하는데요?) (VAR 후) 골!! 골입니다!! 대한민국의 골입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했습니다!! 1대 0!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의 김영권이 독일을 상대로 첫 번째 골을 넣는 순간 |
높이 뜬 공, 조현우 골키퍼 펀칭! 터치라인 바깥으로 나갑니다. 독일의 스로인입니다. 브란트가 던졌고, 자, 노이어가 이 공을 받았는데요. 어, 주세종이 뺏었어요! 뺏었어요!
(황선홍: 반대쪽에 손흥민 있는데요!) 자, 반대쪽에 손흥민 쪽으로!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골!!!! 손흥민!!! 대한민국 2대 0!! 대한민국 2대 0입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2대 0으로 앞서갑니다! (황선홍: 손흥민!! 워우~! (박수))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독일을 상대로 두 번째 골을 넣는 순간 |
울산의 마지막 기회, 이규성의 코너킥. 올렸어요, 길게~ 마틴 아담!!! 골!!!!!!!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이 펼쳐집니다! 울산 현대 2대 1!! 울산 현대 2대 1입니다!!! 울산 현대가 우승컵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갑니다!! |
2022년 10월 8일 K리그1 파이널A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서 99분 울산의 마틴 아담이 헤더로 결승골을 넣는 순간 |
크게 튀었고요, 네. 경합이 치열한데요, 이 공 왼쪽으로 왼쪽에 마나부, 마나부가 잡고, 올렸습니다! 헤더! 뒤쪽으로! 헤더! 아직 살아있어요!! 헤더!!! 골!!!!!!! 이런 축구가 있습니다!! 이런 축구가 있습니다!! 수원의 오현규!! 수원의 오현규가 수원 삼성의 1부 리그 생존을 알립니다!! |
2022년 10월 29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 2차전 수원과 안양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15분 수원의 오현규가 헤더로 수원의 극적인 잔류를 확정짓는 골을 넣는 순간 |
포르투갈의 코너킥, 막아야겠습니다! 코너킥 올려줍니다, 페페 머리 맞고[6] 뒤쪽으로 튀었고 손흥민! 손흥민이 달려갑니다!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이 달려가고 중앙에 황희찬이 뛰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달려가는 손흥민! 자, 수비 앞에 두고 손흥민! 한 번 잡았습니다! 앞쪽에 황희찬!!! 슛!!! 골!!!!!!! 황희찬!!!!!! 역전!!! 역전 역전!!! 대한민국 2대 1! 대한민국 2대 1입니다! 대한민국 황희찬의 역전골!!! 대한민국이 16강으로 올라가기 위한 기적을 만듭니다! |
2022년 12월 3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H조 최종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대한민국의 황희찬이 기적적인 역전골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끄는 순간 |
여담
- 2남 2녀 중 막내다.
- 롤모델은 김성주로, 고등학교 때부터 그를 동경해왔다고 한다. 예능이나 스포츠 중계에 주로 투입되는 것도 이런 영향이 있을 듯. 이 둘은 2016 리우 올림픽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각각 MBC와 AUR의 메인 캐스터로 만나게 되었다.
- 1세대 걸그룹 S.E.S.의 팬이었다고 한다. 최애 멤버는 유진. 이후 원더걸스와 에이핑크, 여자친구를 거쳐 지금은 은하, 엄지, 신비가 있는 비비지의 팬이라고 한다. 물론 다른 멤버인 소원, 예린, 유주도 같이 응원하고 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중계방송 오프닝 멘트에서의 '실낱 같은 희망'이라는 표현은 당시 조별리그 2차전 독일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KBS의 이재후 아나운서가 했던 멘트를 차용한 것으로, 중계방송이 끝난 후 SNS로 이재후 아나운서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영상 보기 (1분 58초부터)
- 2024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 기자로 전직하게 되었다. 사실 외국에서는 전문 스포츠 기자가 캐스터를 맡는 일이 종종 있고 대한민국에서도 iTV, SBS 등에서 사례가 있기도 했으니 기자가 스포츠 캐스터를 하는 것은 이상한 일도 아니다.
출연
- 이진혁, 한솔아의 오후입니다!
- 2015 AUR 연예대상
- 2016 AUR 가요대상
- 설특집 대한민국 광대동
스포츠 중계
- 2016 리우 올림픽 - 축구, 핸드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개·폐회식, 스피드 스케이팅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 2018 러시아 월드컵 - 메인 아나운서 (대한민국 경기 및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개·폐회식, 태권도
- 2019 AFC 아시안컵 - 메인 아나운서
- 2020 도쿄 올림픽 - 개·폐회식, 축구
- 2020 도쿄 패럴림픽 - 개·폐회식, 축구 (5인제)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 개·폐회식, 스피드 스케이팅
- 2022 K리그1, 기타 국가대표 축구 경기, 프리미어리그 (PL)
- ↑ 대동항렬 47세 진(鎭) 항렬.
- ↑ 이후 한솔아 아나운서의 합류로 <이진혁, 한솔아의 오후입니다!>로 제목을 바꾸었고, 이후 진행자 변경으로 <오후입니다!>로 제목이 다시 한 번 변경되었다가 종영되었다.
- ↑ play-by-play announcer, 영어권에서 스포츠 방송의 '캐스터(caster, キャスター)'를 일컫는 말이며, 2022년부터 AUR에서 스포츠 용어 바로잡기의 일환으로 '캐스터'보다는 '플레이 바이 플레이 아나운서' 또는 간단히 '아나운서'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 이쪽은 단 평일 밤에 방송되는 '한밤의 스포츠' 진행을 맡고 있긴 하다.
- ↑ 갑자기 김영권 앞으로 공이 굴러가자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 ↑ 실제로는 포르투갈의 페페가 아닌 대한민국의 김문환 머리에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