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혁 Byeon Jung-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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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11월 19일 |
서울특별시 양천구 |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영상원 (영화과 / 전문학사) |
경력 | TVT 드라마본부 프로듀서 (2014년~2016년) TVT 스튜디오 프로듀서 (2016년~) |
개요
대한민국의 드라마 PD.
연출 특징
독특하면서 감각적인 연출력과 찰진 대사 집필력 등 기본적인 완성도와 재미를 잘 잡는 올라운더형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이다. 찰진 대사빨과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편집과 조명을 적절하게 사용해 미적이나 서사적으로 활용하는 탁월한 연출과 다색적인 영상미, 그러면서도 유머를 잊지 않은 유쾌한 분위기와 유쾌한 초반에 비해 진지한 후반부 등이 큰 특징이다.
로맨틱 코미디는 물론 느와르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찍는데, 장르에 따라 진부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장르를 특유의 세련되고 젊은 연출에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까지 살려 장르 드라마로서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프로듀서이다. 드라마의 연출과 영상미가 세련되고 감각적이라서 CF 출신 감독이 만든 드라마 같아보인다는 평도 많다.
편집 부분이 매우 스타일리시한 프로듀서 중 하나이다. 프리즈 프레임, 점프컷, 몽타주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장르 상관없이, 과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하게 잘 사용한다. 특히 매치 컷을 매우 잘 사용한다. 조명 사용에도 있어서 비단 영상미 뿐만 아니라, 서사를 설명하는 데도 있어서 잘 쓰는 편이며, 촬영과 음악도 다채롭다는 호평이 잇는다. 다만 액션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프로듀서다. 꼼꼼한 촬영과 조명을 활용한 영상미 및 심리전 연출이나 배우를 이끌어내는 역량에는 강하지만, 정작 액션에서는 타격감이나 임펙트, 호흡이 모자라다는 평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