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T/논란 및 사건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 TVT
편집 요약 없음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4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7번째 줄: 7번째 줄:
[[TVT]]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TVT]]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 드라마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드라마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금요일> 폭력성 논란 ===
2021년 10월에 방영된 [[TVT]] 드라마 '금요일'에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폭력 묘사와 일부 장면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극중 미성년자 자녀에 대한 성폭행을 암시하는 장면을 비롯해 신체를 잔혹하게 훼손해 다량의 피가 흐르는 장면, 빙의된 인물이 흉기로 자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 등이 등장하면서  표현 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22년 3월 22일 [[TVT]] 측의 의견진술을 청취한 뒤 해당 장면들이 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TVT 측은 “OTT를 통해 시청자들이 접하는 콘텐츠의 표현 수위가 높아진 만큼 지상파 역시 일정 수준의 현실성과 표현 강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심의위원은 “순한 드라마를 제작하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OTT와의 경쟁과 현행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문제는 별개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 예능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예능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연예투데이> 몰래카메라 사건 ===
2003년 6월 7일 방영된 [[TVT]]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투데이‘에서 배우 한채영의 일상을 취재한다는 명목으로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한채영이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뒤 일부 대화 내용까지 자막으로 재구성해 방송했으나 촬영과 방송에 대해 당사자의 동의를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예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적인 대화와 동석자들의 모습까지 방송에 포함되면서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방송 직후 한채영 측은 “공개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적인 대화까지 몰래 촬영해 방송할 권리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방송 내용 중 실제 대화의 맥락과 다르게 편집된 부분이 있다며 정정을 요구했다. 이에 TVT는 제작진 명의로 유감을 표명했으나 제작진이 당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에 대한 취재였다”는 취지로 해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오히려 비판을 키웠다.
=== <결혼해줘> 출연자 사망 사건 ===
TVT 연애 예능 프로그램 ‘결혼해줘’에 출연해 최종 매칭까지 성사됐던 여성 출연자 이모 씨(29)가 함께 매칭된 남성 출연자 박모 씨(33)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해 커플로 성사됐으며, 종영 이후에도 실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박 씨가 이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으며,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박 씨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프로그램의 출연자 검증 과정도 도마에 올랐다. 특히 박 씨가 촬영 전 제출한 신원조회와 제작진 면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후 과거 교제 과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결혼 상대를 직접 매칭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출연자 검증이 지나치게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TVT는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사적인 관계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그램 이미지가 사실상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면서 당초 예정된 시즌2 제작 계획 역시 전면 백지화됐다.
== 시사·교양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시사·교양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뉴스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TV긴급출동 공기청정기 실험 조작 사건 ===
 
2012년 10월 28일, TVT 탐사보도 프로그램 ‘TV긴급출동‘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실험 조건을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에서는 특정 업체의 제품만 다른 제품보다 현저히 낮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작진은 이를 근거로 해당 제품의 광고 성능이 실제와 크게 다르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해당 업체가 실험 당시 사용된 공간의 크기와 초기 미세먼지 농도, 작동 시간 등이 제품별로 서로 달랐다고 주장하면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해당 업체 제품을 시험할 때만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고 측정 시간을 짧게 설정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제작진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실험 조건을 임의로 바꾼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작진 측은 “방송에 사용된 실험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험 원본 자료나 전체 측정 결과는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고, 불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조건을 달리했다는 업체 측 주장에도 명확한 반박을 내놓지 못하면서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실험을 끼워 맞춘 ‘아니면 말고’식 보도라는 큰 비판을 받았다.
 
===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보도 조작 사건 ===
===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보도 조작 사건 ===
{{인용문|'''"규정을 위반하시고 이렇게 법을 계속 무시하시면, 저희 본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br>점주님 한 분 때문에 다른 가맹점주님들까지 다 죽일 수는 없지 않나"'''|실제 통화 내용 (원본)}}
{{인용문|'''"규정을 위반하시고 이렇게 법을 계속 무시하시면, 저희 본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br>점주님 한 분 때문에 다른 가맹점주님들까지 다 죽일 수는 없지 않나"'''|실제 통화 내용 (원본)}}
2013년 7월 TVT 시사정보 프로그램 '위클리7'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주 갑질 의혹을 보도하면서 통화 녹취를 조작한 사건이다. 해당 회차를 제작한 외주제작사 PD는 점주의 횡령 의혹을 추궁하던 본사 임원의 발언을 임의로 잘라 일부 음절을 이어붙여 '''"다 죽일 수밖에 없다"'''​라는 살해 협박성 멘트로 둔갑시켰으며, 일부 구간은 성우가 위협적인 어조로 재연했음에도 음성 대역 자막을 표시하지 않아 실제 육성인 것처럼 왜곡했다. 심지어 재연에 참여한 성우에게는 이를 라디오 드라마 단역 대본이라고 속여 녹음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더욱 커졌다.
2013년 7월 [[TVT]] 시사정보 프로그램 '위클리7'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주 갑질 의혹을 보도하면서 통화 녹취를 조작한 사건이다.
 
해당 회차를 제작한 외주제작사 PD는 점주의 횡령 의혹을 추궁하던 본사 임원의 발언을 임의로 잘라 일부를 이어붙여 '''"다 죽일 수밖에 없다"'''​라는 살해 협박성 멘트로 둔갑시켰으며, 일부 구간은 성우가 위협적인 어조로 재연했음에도 음성 대역 자막을 표시하지 않아 실제 육성인 것처럼 왜곡했다. 또한 재연에 참여한 성우에게는 이를 라디오 드라마 단역 대본이라고 속여 녹음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 측이 약 10분 분량의 무편집 원본 녹취를 공개하면서 조작 사실이 드러났고, 피해 임원의 고소로 담당 PD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조사 결과 당시 프로그램을 담당한 [[TVT]] 시사교양국 소속 CP가 동시간대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외주제작사 측에 보다 자극적인 아이템과 강한 장면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실제 확보된 녹취 내용이 당초 기획만큼 자극적이지 않자 제작진이 일부 내용을 과장하거나 조작하는 방향으로 편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의도적인 녹취 조작과 허위 사실 방송, 재연 음성에 대한 고지 누락뿐 아니라 [[TVT]]의 부실한 외주제작 관리·감독 책임까지 중대하게 판단해 '위클리7'에 방송심의규정 위반 중 가장 무거운 수준인 과징금 부과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TVT]]는 메인뉴스 [[뉴스라이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정보도와 공식 사과문을 내보내고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역시 삭제했다.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 측이 약 10분 분량의 무편집 원본 녹취를 공개하면서 조작 사실이 드러났고, 피해 임원의 고소로 담당 PD와 취재기자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조사 결과 당시 TVT 시사교양국 CP가 동시간대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외주제작사 측에 보다 자극적인 아이템과 강한 장면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실제 확보된 녹취 내용이 당초 기획만큼 자극적이지 않자 제작진이 일부 내용을 과장하거나 조작하는 방향으로 편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 뉴스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이명박 대통령 서거 자막 송출 사고 ===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직후, TVT의 하단 뉴스 속보 자막에 '''‘이명박 대통령 서거···향년 85세’'''​라는 문구가 약 10초간 잘못 표출되는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TVT 측은 속보 자막 송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사전에 저장돼 있던 대통령 관련 문구가 잘못 불러와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의도적인 녹취 조작과 허위 사실 방송, 재연 음성에 대한 고지 누락뿐 아니라 TVT의 부실한 외주제작 관리·감독 책임까지 중대하게 판단해 '위클리7'에 방송심의규정 위반 중 가장 무거운 수준인 과징금 부과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TVT는 [[뉴스라이브]]를 통해 정정보도와 공식 사과문을 내보내고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역시 삭제했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정규방송 도중 그대로 전파를 탔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일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이 같은 중대한 오보가 발생했다는 점과, 잘못된 속보 자막을 송출 전에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 유튜브 채널 관리자 조국 욕설 논란 ===
2019년 9월 2일,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 기자회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조국의 발언 중 TVT 뉴스 유튜브 채널 관리자가 '''‘병신인가’'''​라는 욕설을 공개 채팅창에 쳤다가 1분 후에 '라는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채팅을 쳐서 논란이 되었다.
 
=== 5.18 폭동 발언 논란 ===
{{인용문| '''“전두환 대통령이 5.18 폭동 진압을 아, 죄송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거죠? 그 부분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 지금 이 발언은 여야 모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앵커 멘트}}
 
2021년 10월 20일 TVT 시사 프로그램 ‘직언직설’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관련 발언을 다루던 중 진행 앵커가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폭동 진압’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 스포츠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스포츠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소속 직원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소속 직원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
=== TVT 예능국 간부 성폭행 사건 ===
=== TVT 예능국 간부 성폭행 사건 ===
2008년 10월 17일 TVT 예능국 소속 간부가 회식 후 계약직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입건 수개월 전 발생했으며, 피해 직원은 사건 직후 사내 인사부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정식 진상조사나 징계 절차가 개시되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가해 간부와의 합의를 종용하고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내부에서 마무리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2008년 10월 17일 TVT 예능국 소속 간부가 회식 후 계약직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피해 직원은 사건 직후 사내 인사팀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정식 진상조사나 징계 절차가 개시되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가해 간부와의 합의를 종용하고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내부에서 마무리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피해 사실이 접수된 이후에도 별다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피해자는 결국 외부 수사기관에 직접 고소했고, 경찰은 해당 간부를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수사 과정에서는 사내 피해 신고 기록과 인사 관련 자료,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의 진술 등이 확보됐으며, 이후 해당 간부는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 사실이 접수된 이후에도 별다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피해자는 결국 외부 수사기관에 직접 고소했고, 경찰은 해당 간부를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수사 과정에서는 사내 피해 신고 기록과 인사 관련 자료,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의 진술 등이 확보됐으며 이후 해당 간부는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


TVT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수개월 동안 정식 조사와 징계를 실시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를 전보하는 것으로 사건을 정리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직적인 축소·은폐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졌다.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에는 내부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사건을 공식 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했다는 점까지 문제로 지적되었다.
TVT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수개월 동안 정식 조사와 징계를 실시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를 전보하는 것으로 사건을 정리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직적인 축소·은폐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졌다.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에는 내부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사건을 공식 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했다는 점까지 문제로 지적되었다.
34번째 줄: 76번째 줄:
사건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김 기자는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유족 및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사망 전 행적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김 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사망 배경과 관련해서는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사건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김 기자는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유족 및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사망 전 행적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김 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사망 배경과 관련해서는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그러나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김 기자가 사건 당일까지 평소와 특별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역시 최근 업무가 많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었지만, 이 같은 선택을 예상할 만한 특별한 언행이나 이상 징후는 없었다는 취지로 밝혔다. 경찰은 김 기자의 업무 환경과 사망 전 행적 등을 추가로 확인했으나 투신으로 이어진 뚜렷한 계기나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결국 정확한 사망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김 기자가 사건 당일까지 평소와 특별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역시 경찰 진술에서 최근 업무가 많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었지만 이 같은 선택을 예상할 만한 특별한 언행이나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기자의 업무 환경과 사망 전 행적 등을 추가로 확인했으나 투신으로 이어진 뚜렷한 계기나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결국 정확한 사망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 [[JBS]] 기자 폭행 사건 ===
2018년 3월 14일 [[TVT]] 정치팀 소속 이준석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현장을 취재하던 중 [[JBS]] 전용진 기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일으켰다.
 
두 기자는 이 전 대통령이 청사 앞 포토라인에 도착하기 직전 촬영 위치를 두고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이 기자가 장 기자의 멱살을 잡고 밀친 뒤 얼굴을 한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취재진이 곧바로 제지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장 기자가 폭행 혐의로 신고하면서 사건이 외부에 알려졌다.
 
[[TVT]]는 이 기자를 즉시 해당 취재에서 배제했으며, 이 기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전직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라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현장에서 기자 간 취재 경쟁이 폭력으로까지 번졌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2026년 8월 23일 (일) 02:26 기준 최신판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요

TVT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드라마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금요일> 폭력성 논란

2021년 10월에 방영된 TVT 드라마 '금요일'에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폭력 묘사와 일부 장면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극중 미성년자 자녀에 대한 성폭행을 암시하는 장면을 비롯해 신체를 잔혹하게 훼손해 다량의 피가 흐르는 장면, 빙의된 인물이 흉기로 자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 등이 등장하면서 표현 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22년 3월 22일 TVT 측의 의견진술을 청취한 뒤 해당 장면들이 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TVT 측은 “OTT를 통해 시청자들이 접하는 콘텐츠의 표현 수위가 높아진 만큼 지상파 역시 일정 수준의 현실성과 표현 강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심의위원은 “순한 드라마를 제작하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OTT와의 경쟁과 현행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문제는 별개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예능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연예투데이> 몰래카메라 사건

2003년 6월 7일 방영된 TVT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투데이‘에서 배우 한채영의 일상을 취재한다는 명목으로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한채영이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뒤 일부 대화 내용까지 자막으로 재구성해 방송했으나 촬영과 방송에 대해 당사자의 동의를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예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적인 대화와 동석자들의 모습까지 방송에 포함되면서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방송 직후 한채영 측은 “공개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적인 대화까지 몰래 촬영해 방송할 권리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방송 내용 중 실제 대화의 맥락과 다르게 편집된 부분이 있다며 정정을 요구했다. 이에 TVT는 제작진 명의로 유감을 표명했으나 제작진이 당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에 대한 취재였다”는 취지로 해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오히려 비판을 키웠다.

<결혼해줘> 출연자 사망 사건

TVT 연애 예능 프로그램 ‘결혼해줘’에 출연해 최종 매칭까지 성사됐던 여성 출연자 이모 씨(29)가 함께 매칭된 남성 출연자 박모 씨(33)에게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해 커플로 성사됐으며, 종영 이후에도 실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박 씨가 이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으며,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박 씨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프로그램의 출연자 검증 과정도 도마에 올랐다. 특히 박 씨가 촬영 전 제출한 신원조회와 제작진 면담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후 과거 교제 과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결혼 상대를 직접 매칭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출연자 검증이 지나치게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TVT는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사적인 관계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그램 이미지가 사실상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면서 당초 예정된 시즌2 제작 계획 역시 전면 백지화됐다.

시사·교양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TV긴급출동 공기청정기 실험 조작 사건

2012년 10월 28일, TVT 탐사보도 프로그램 ‘TV긴급출동‘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실험 조건을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에서는 특정 업체의 제품만 다른 제품보다 현저히 낮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작진은 이를 근거로 해당 제품의 광고 성능이 실제와 크게 다르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해당 업체가 실험 당시 사용된 공간의 크기와 초기 미세먼지 농도, 작동 시간 등이 제품별로 서로 달랐다고 주장하면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해당 업체 제품을 시험할 때만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고 측정 시간을 짧게 설정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제작진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실험 조건을 임의로 바꾼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작진 측은 “방송에 사용된 실험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험 원본 자료나 전체 측정 결과는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고, 불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조건을 달리했다는 업체 측 주장에도 명확한 반박을 내놓지 못하면서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실험을 끼워 맞춘 ‘아니면 말고’식 보도라는 큰 비판을 받았다.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보도 조작 사건

"규정을 위반하시고 이렇게 법을 계속 무시하시면, 저희 본사 입장에서도 계약 해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점주님 한 분 때문에 다른 가맹점주님들까지 다 죽일 수는 없지 않나"

실제 통화 내용 (원본)

2013년 7월 TVT 시사정보 프로그램 '위클리7'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주 갑질 의혹을 보도하면서 통화 녹취를 조작한 사건이다.

해당 회차를 제작한 외주제작사 PD는 점주의 횡령 의혹을 추궁하던 본사 임원의 발언을 임의로 잘라 일부를 이어붙여 "다 죽일 수밖에 없다"​라는 살해 협박성 멘트로 둔갑시켰으며, 일부 구간은 성우가 위협적인 어조로 재연했음에도 음성 대역 자막을 표시하지 않아 실제 육성인 것처럼 왜곡했다. 또한 재연에 참여한 성우에게는 이를 라디오 드라마 단역 대본이라고 속여 녹음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 측이 약 10분 분량의 무편집 원본 녹취를 공개하면서 조작 사실이 드러났고, 피해 임원의 고소로 담당 PD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조사 결과 당시 프로그램을 담당한 TVT 시사교양국 소속 CP가 동시간대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외주제작사 측에 보다 자극적인 아이템과 강한 장면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실제 확보된 녹취 내용이 당초 기획만큼 자극적이지 않자 제작진이 일부 내용을 과장하거나 조작하는 방향으로 편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의도적인 녹취 조작과 허위 사실 방송, 재연 음성에 대한 고지 누락뿐 아니라 TVT의 부실한 외주제작 관리·감독 책임까지 중대하게 판단해 '위클리7'에 방송심의규정 위반 중 가장 무거운 수준인 과징금 부과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TVT는 메인뉴스 뉴스라이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정보도와 공식 사과문을 내보내고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역시 삭제했다.

뉴스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이명박 대통령 서거 자막 송출 사고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직후, TVT의 하단 뉴스 속보 자막에 ‘이명박 대통령 서거···향년 85세’​라는 문구가 약 10초간 잘못 표출되는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TVT 측은 속보 자막 송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사전에 저장돼 있던 대통령 관련 문구가 잘못 불러와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정규방송 도중 그대로 전파를 탔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일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이 같은 중대한 오보가 발생했다는 점과, 잘못된 속보 자막을 송출 전에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유튜브 채널 관리자 조국 욕설 논란

2019년 9월 2일,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 기자회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조국의 발언 중 TVT 뉴스 유튜브 채널 관리자가 ‘병신인가’​라는 욕설을 공개 채팅창에 쳤다가 1분 후에 '라는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채팅을 쳐서 논란이 되었다.

5.18 폭동 발언 논란

“전두환 대통령이 5.18 폭동 진압을 아, 죄송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거죠? 그 부분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 지금 이 발언은 여야 모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앵커 멘트


2021년 10월 20일 TVT 시사 프로그램 ‘직언직설’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관련 발언을 다루던 중 진행 앵커가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폭동 진압’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스포츠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소속 직원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TVT 예능국 간부 성폭행 사건

2008년 10월 17일 TVT 예능국 소속 간부가 회식 후 계약직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피해 직원은 사건 직후 사내 인사팀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정식 진상조사나 징계 절차가 개시되지 않은 채 피해자에게 가해 간부와의 합의를 종용하고 해당 간부를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내부에서 마무리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피해 사실이 접수된 이후에도 별다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피해자는 결국 외부 수사기관에 직접 고소했고, 경찰은 해당 간부를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수사 과정에서는 사내 피해 신고 기록과 인사 관련 자료,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의 진술 등이 확보됐으며 이후 해당 간부는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

TVT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수개월 동안 정식 조사와 징계를 실시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를 전보하는 것으로 사건을 정리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직적인 축소·은폐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졌다.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에는 내부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사건을 공식 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했다는 점까지 문제로 지적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간부는 결국 해임되었으며,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했던 예능국장과 인사담당 임원 역시 보직에서 물러났다. TVT는 이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성범죄 신고 절차와 피해자 보호 규정을 전면 개정했으나 피해자 보호보다 사건의 내부 종결을 우선시했다는 비판은 계속되었다.

TVT 기자 투신 자살 사건

2014년 4월 11일 새벽 2시 40분경 서울 명동에 위치한 TVT 사옥에서 야근 중이던 정치부 소속 김현욱 기자(35)가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직 기자가 자신이 근무하던 방송사 사옥에서 투신해 숨졌다는 점에서 당시 방송계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사건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김 기자는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유족 및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사망 전 행적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김 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사망 배경과 관련해서는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그러나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김 기자가 사건 당일까지 평소와 특별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역시 경찰 진술에서 최근 업무가 많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었지만 이 같은 선택을 예상할 만한 특별한 언행이나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기자의 업무 환경과 사망 전 행적 등을 추가로 확인했으나 투신으로 이어진 뚜렷한 계기나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결국 정확한 사망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JBS 기자 폭행 사건

2018년 3월 14일 TVT 정치팀 소속 이준석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현장을 취재하던 중 JBS 전용진 기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일으켰다.

두 기자는 이 전 대통령이 청사 앞 포토라인에 도착하기 직전 촬영 위치를 두고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이 기자가 장 기자의 멱살을 잡고 밀친 뒤 얼굴을 한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취재진이 곧바로 제지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장 기자가 폭행 혐의로 신고하면서 사건이 외부에 알려졌다.

TVT는 이 기자를 즉시 해당 취재에서 배제했으며, 이 기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전직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라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현장에서 기자 간 취재 경쟁이 폭력으로까지 번졌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