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3일 ~ | ||||
평일 | 17:00 ~ 18:10 | |||
화질 | 1080i | |||
음향 | 2채널 돌비 디지털 | |||
메인 앵커 | 하영진 | |||
패널 | 한유민 外 (아래 참조) |
개요
하파고 |
뽀로로~ |
사건반장 양원보 앵커와 달리 등장 멘트는 여러 개를 돌려쓴다. 자세한 것은 여담 문단 참조. |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사건 본부 시작합니다." |
"평일 저녁 5시에 함께 하는 별이 몇 개? (다섯 개!) 돌침대 광고보다 재미있는 바로 그 방송! 사건 본부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
사건 본부는 AUR에서 진행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5시부터 방영된다.
하루에 4~5가지씩 각종 사건사고와 사회 이슈를 다루며, 후반부 '지구촌 세상'을 통해 해외의 소식들도 짧게 다룬다. 첫 방송부터 전반부는 하루 3~4가지씩 주요 사건 사고를 다루고 후반부에는 요일별 코너를 두게 됐다.
자막은 진한 빨간색 계열의 자막이 쓰인다.
출연진
주로 변호사와 기자 위주로 패널들이 출연하고 있다.
아래 출연진들은 2023년 3월 6일 기준으로 출연하는 패널들이며, 하루 4인의 패널이 출연하며 이 패널 중 한유민 아나운서는 보조 진행자다.
- 하영진 (진행)
- 한유민 아나운서 - 고정 패널
- 이승태 변호사
- 김보람 변호사
- 송윤 변호사
- 양지민 변호사
- 최정아 대중문화 전문 기자
-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 기자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김민식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이천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위원
-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역대 진행자
- 정식 진행
- 하영진 (정책부 기자) - 2022년 6월 13일 ~ 현재
코너
사건 브리핑
가장 일반적이자 기본적인 코너. 한 사건에 대해 앵커와 패널들이 얘기를 나눈다. 특히 1번은 가장 큰 소재를 다루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4가지 사건이 다뤄지지만 특정 사건에 대한 토크가 길어질 것이 예상되는 경우 3가지 사건만 다뤄지기도 한다.
고민 해결 성사: 고. 해. 성사.
시청자들이 보도국으로 보내온 사연들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유민 아나운서가 사연을 읽어주면, 하영진 앵커와 패널들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사연들을 보면 막장 드라마는 저리가라 할 수준의 것들이 참 많이 보인다(...) 앵커와 패널들도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지으면서도 많이 안타까워한다.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사연 주인공이 피해를 봤음에도 법적으로 문제를 삼기 어려운 경우나, 법적인 문제가 꼬여서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릴 때가 종종 있다.
현재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만 진행하고 있다.
사본 미담회
매주 목요일에만 진행되는 코너로 고민 해결 성사: 고.해.성사.와는 달리 우리 사회의 훈훈한 이야기를 소재로 패널들과 얘기를 나눈다. 아마 앞선 코너들의 암을 일으키는 내용들 때문에 이를 중화하기 위해서인 듯. 우리 사회에서 선행을 한 인물들에 대해 다룬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상당히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걸 볼 수가 있다.
첫 회에서는 '미담 본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나 두 번째 회차부터 '사본 미담회'로 바뀌었다.
사본 문화생활
매주 금요일에만 진행되는 코너로 문화예술계의 소식들을 다룬다. 첫 회에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예매 대란을 다루기도 했다(...)
지구촌 세상
매일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코너로 해외의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해주는 해외 토픽 영상 코너다.
사본 간담회
사건 본부 본방송이 끝난 뒤 유튜브 'AUR NEWS' 채널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스트리밍하는 유튜브 전용 콘텐츠다.
비판
전문가라고 나온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그래서 이 방송을 보면 마치 동네 찜질방에서 아저씨들이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내가 도대체 AUR을 보고 있는 건지, JTBC의 사건반장을 보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간다"라는 시청소감을 첫방부터 계속 말하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렇게 보인다는 점이다(...).
5시대라는 시간대의 주 시청층을 감안하여 일부러 이런 식으로 제작한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들도 상당히 영양가 있고, 제작진들도 새 코너를 짜 오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시청자층을 의식하는 것인지 보도를 자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여담
비교해서 볼만한 프로그램은 MBN에서 방영되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JTBC에서 방영되는 사건반장이 있다.
위의 내용과는 별개로 AUR에서는 사건 본부의 라이벌을 JTBC의 사건반장으로 생각하는 모양. 실제로 첫 방송부터 뉴스○이터보다 재미있고 사건○장보다 유쾌한 프로그램이라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홍보를 하기도 했고, "'6시 내 고정' 사건반장"이라는 멘트를 패러디한 "'5시 내 고정' 사건 본부"를 일종의 시그니처 멘트로 삼기도 했다. 그 외의 자막 그래픽도 사건반장과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송 시간이 60분에서 70분으로 10분 늘어난 뒤로는 돌침대 광고보다 재미있는 바로 그 방송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모 포털 사이트 카페에서는 사건반장의 양원보 앵커 사진에 사건 본부 자막을 합성한 짤방이 돌기도 했다.
6월 23일 오프닝에서 하영진 앵커가 말하길, "사실 사건 본부의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도 JTBC 사건반장을 사랑하는 사반 가족이며 사건 본부의 아이템과 사건반장의 아이템이 겹칠 때면 희열을 느끼고, 반대로 아이템이 겹치지 않을 땐 아쉬워한다"고... 왜 아쉬워하는 건데 같이 출연한 박성현 기자는 이쯤되면 사건 반장과 콜라보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까지 했다.어둠의 사반 가족
언젠가부터 사실 첫 방송부터 사건반장을 더욱 노골적으로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진행자인 하영진 기자는 2023년 첫 방송부터 양원보 기자의 뾰로롱~을 따라한 뽀로로~, 따르릉~, 짜잔~ 등의 멘트를 하며 등장한다. 여담으로 뽀로로가 있는 이유는 자신의 얼굴이 뽀로로랑 닮았다는 소리를 신입 시절 들어서 그 당시 별명이 뽀로로였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