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개요

AUR 페가수스 소속 우투우타 투수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4월 21일, 김도현 ↔ 김동영, 임준학 트레이드로 인해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자 1군으로 콜업되어 팀의 4선발이 되었다.

4월 23일 PBS 전에서 가진 첫 등판은 3.2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올리며 부진했으나 4월 29일 한새와의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7.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팀이 패배해 2패를 쌓고 말았다.

5월 4일 MJ와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7.1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첫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7이닝 이상의 경기를 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운 것은 무리하게 길게 던지려다가 실점이 많아진다는 것.

이후 무난하게 4선발로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다가 용덕한 감독의 엔트리 개편으로 인해 곽병수와 자리를 맞바꿔 불펜으로 이동했고 이후 이현종의 이적으로 6월 23일 1군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