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가상'과 '방송'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은, 가상공간에서만 존재하는 방송을 뜻한다.
- 현재는 단순히 방송국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이 들어간 콘텐츠를 만들어보면서 창작의 또다른 의미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 가상 신문기사, OTT 사업 등 가상방송의 기능은 점점 다양해져 가고 있다.
역사
관련카페
- FBN 가상방송네트워크: 2014년 2월 22일에 개설된 카페로, 현재에도 명실상부한 가상방송의 대표카페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 FBN 아카이브 (구 KVBC 한국가상방송카페): 2006년 N.B.C(현 브로디스크) 가상방송 부문으로 시작한 가상방송의 뿌리격인 카페로, 2008년 가상방송 부문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카페를 만들었다. 2015년 FBN과 통합하면서 현재로는 가상방송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기념관 형태로 운영 중이다.
외국의 가상방송
- 외국에도 가상방송은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국가가 일본, 미국, 영국이다. 다만 일본과 미국과는 다르게 타 국가에서는 자료가 영상 자료 빼고는 부실한 편이다.
-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국 ADTV의 영향으로 202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영미권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가상방송 문화가 퍼져가고 있다.
일본
- 일본에서는 우리보다 2년 늦은 2008년에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서 가상방송 활동을 시작해서 현재 JFA 일본가공방송연맹[1]이라는 가상방송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JFBS 일본가공방송국협회[2](현재 해산)라는 가상방송 단체가 활동하였다.
미국
- 미국에서는 한국, 일본과는 다르게 가상방송 단체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ADTV가 2019년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ADTV의 영향력이 미국 가상방송사들 중에서 가장 강한 덕분에 ADTV를 이용한 2차 창작물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영국
- 영국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가상방송 단체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ADTV의 영국 네트워크인 ADTV UK가 활동하고 있다.
중국
- 중국에서의 가상방송은 2012년에 XYYTV 시양양 텔레비전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초창기에는 주로 요우쿠, 투도우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초창기 중국 가상방송은 '사설 텔레비전'으로 불렸다
- 2017년부터 비리비리에서 방송 문화가 등장하면서 가상방송이 점차 발전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중국 가상방송 운영자들 중 일부는 유튜브, 트위터 및 기타 소셜 네트워크에 채널과 계정을 개설하여 중국 가상방송 문화를 홍보하고 해외 가상방송 운영자들과 교류하려고 시도했다.
- 중국을 대표하는 가상방송 단체는 2022년 3월 5일에 창설된 NCIT 중국가공전시대장지가(대장지가)[3]가 있다.
그외의 국가
- ADTV의 영향으로 인해 브라질(TIB), 스페인(ATE) 등에서도 가상방송이 만들어지고 있다. 여담으로 TIB와 ATE 모두 동일 인물이 운영 중이다.
- ↑ 2021년 7월 1일 창설
- ↑ 2009년 NKHI 일본가공방송국위원회로 창설
- ↑ 이 단체의 전신은 2020년 8월 2일에 창설된 CIT 중국가공전시이었으나 창설자였던 Ki가 가오카오 준비를 위해 2022년 1월 7일에 해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