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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창업주 김희곤이 미가상사( | 1956년 창업주 김희곤이 미가상사(美嘉商社)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다. 처음에는 농산물이나 '''미가국수''', '''미가식용유''' 판매 등 지금보다도 더 서민적인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후 1975년에는 미가유업을 설립해 유제품 사업에 진출했고, 1983년 청보식품, 빙그레보다도 1~2년 앞서 일본의 모 식품회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미가라면'''이라는 브랜드로 라면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1985년 그룹화를 선언하며 '''미가그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1988년에는 미가문구를, 1992년에는 미가제지를 설립해 각각 문구 유통업, 제지산업에도 진출했다. 이후 1993년 '''아름그룹'''으로 그룹명을 개칭, 동시에 계열사들도 '''아름식품''', '''아름음료'''등으로 개칭되었다. 1994년 아름음료를 설립하여 음료사업에 진출했고, 1997년에는 아름스포츠를 설립해 스포츠 용품 산업에까지 판을 벌렸지만 2010년에 청산했다. 2013년에는 [[아름연합방송]]을 설립하여 미디어사업에 진출했다. 그 후 2020년에는 연예 기획사인 아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2021년에는 기존 아름식품의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을 '''아름테이스츠'''로 분리했다. | ||
== 계열사 목록 == | == 계열사 목록 == | ||
2021년 3월 13일 (토) 04:57 판
아름그룹 Arum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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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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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일 | 1956년 5월 12일 |
| 창업주 | 김희곤 |
| 회장 | 김유진 |
| 본사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
| 규모 | 대기업 |
| 사업분야 | 식품, 유통, 대중문화예술기획, 미디어, 화학 |
| 언어별 명칭 | 한국어: 아름그룹 영어: Arum Group 일본어: アルムグループ 중국어 간체: 亚林集团 중국어 번체: 亞林集團 |
아름그룹은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역사
1956년 창업주 김희곤이 미가상사(美嘉商社)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다. 처음에는 농산물이나 미가국수, 미가식용유 판매 등 지금보다도 더 서민적인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후 1975년에는 미가유업을 설립해 유제품 사업에 진출했고, 1983년 청보식품, 빙그레보다도 1~2년 앞서 일본의 모 식품회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미가라면이라는 브랜드로 라면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1985년 그룹화를 선언하며 미가그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1988년에는 미가문구를, 1992년에는 미가제지를 설립해 각각 문구 유통업, 제지산업에도 진출했다. 이후 1993년 아름그룹으로 그룹명을 개칭, 동시에 계열사들도 아름식품, 아름음료등으로 개칭되었다. 1994년 아름음료를 설립하여 음료사업에 진출했고, 1997년에는 아름스포츠를 설립해 스포츠 용품 산업에까지 판을 벌렸지만 2010년에 청산했다. 2013년에는 아름연합방송을 설립하여 미디어사업에 진출했다. 그 후 2020년에는 연예 기획사인 아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2021년에는 기존 아름식품의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을 아름테이스츠로 분리했다.
계열사 목록
현존
- 지주회사
- 아름홀딩스
- 식음료사업군
- 아름식품
- 아름음료
- 아름유업
- 아름테이스츠
- 대중문화예술기획사업군
- 아름엔터테인먼트
- 미디어사업군
청산 및 매각
- 아름식품 야구단: 1970년대 당시 한국실업야구 열풍이 불면서 창단되었으나 한국실업야구의 급격한 침체로 이후 1995년 해체.
- 아름스포츠: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로, 2010년 청산됨.
- 아름문구: 문구 유통업체로, 2014년 청산됨.
- 아름제지: 제지류 생산 업체로, 1996년 모 그룹에 매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