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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업군에 비하면 매출 비중은 낮지만, CJ ENM과 중앙그룹에 버금가는 규모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 다른 사업군에 비하면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낮지만, CJ ENM과 중앙그룹에 버금가는 규모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 ||
* '''[[예진미디어스퀘어]]''': 2006년 예진매거진과 예진프로덕션을 합병해 설립한 회사로, 미디어부문 계열사들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 * '''[[예진미디어스퀘어]]''': 2006년 예진매거진과 예진프로덕션을 합병해 설립한 회사로, 미디어부문 계열사들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 ||
2025년 10월 8일 (수) 11: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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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그룹 禮進그룹 | Yeji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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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명 | 국문: 예진그룹 | |
| 영어: Yejin Group | ||
| 한자: 禮進그룹 | ||
| 국가 | ||
| 창립일 | 1907년 8월 1일 (118주년) | |
| 창업주 | 이승주 | |
| 회장 | 이재환 | |
| 규모 | 대기업 | |
| 유형 | 복합기업, 기업집단, 다국적 기업 | |
| 매출액 | 78조 6,509억 2,500만 원 (2024년 기준) | |
| 영업이익 | 4조 1,929억 원 (2024년 기준) | |
| 공정자산총액 | 142조 8,291억 7,900만 원 (2024년 기준) | |
| 시가총액 | 119조 7,937억 원 (2024년 기준) | |
| 소재지 |
예진 센트럴타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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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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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내일을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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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禮進, Yejin)은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역사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명
예진은 송암 이용태 회장이 붙인 이름으로, 1946년 예진상회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예(禮)는 고객과 사회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며, 진(進)은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개척 정신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진그룹은 사명의 의미를 '기본과 원칙을 잃지 않는 품격 있는 태도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초일류 기업'이라고 풀어서 설명한다.
CI
1978년 ~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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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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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슬로건
경영이념과 기업정신
오너일가
경영진
회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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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예진그룹은 크게 에너지·중공업, 항공·우주, 금융, 유통·물류·서비스, 미디어 등 5개의 사업 영역으로 분류한다. 에너지·중공업의 주요 회사로는 예진조선해양과 예진엔지니어링, 예진엔진, 예진퓨얼셀을 꼽을 수 있고, 항공·우주는 예진항공과 예진에어로스페이스를 주축으로 한다. 금융 분야예는 예진생명과 예진손해보험, 예진카드, 예진자산운용, 예진투자증권, 예진저축은행 등 알짜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유통·물류·서비스에는 예진리테일(유통, 식음료)과 예진로지스틱스(물류), 르네상스호텔앤리조트(호텔) 등이 자회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예진P&D(부동산), 예진TNS(사무용 장비 제조), 예진ITX(IT서비스), 예진렌탈(임대업), 예진리서치(연구개발), 넥스티드(광고대행) 등 다양한 업종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미디어에서는 신문과 방송, 출판, 공연, 음악 등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주
- 예진: 사업 지주회사이자 그룹의 모태다.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동시에, 건설업과 해외 에너지 개발, 태양력/풍력/LNG 발전업, 국제 무역(철강/식량 등), 수입자동차 PDI 등 다양한 자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래 예진건설과 예진상사, 예진정보통신[1], 예진산업개발, 한국종합에너지 등 5개로 나눠져 있던 회사를 1999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하나로 통합해 창립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고, 건설부문 역시 아파트 건설보다 대형원전과 발전소 건설, SMR 등 에너지 발전 시설 시공 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2]
에너지·중공업
예진그룹의 주력 사업군. 최중요 사업군 중 하나이지만, 다른 사업 영역보다도 업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계 특성상 수주 Cycle에 따라 업앤다운이 심한 편이다. 2010년대~2020년대 초 예진조선해양과 예진엔지니어링이 연달아 심각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수주 Cycle이 돌아오면서 점차 과거 실적을 회복하는 중이다.
- 예진조선해양: 1973년 설립된, 선박 건조와 해양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 예진엔지니어링: 그룹 내 화공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1970년 설립된 고려엔지니어링을 1978년 인수했다.
- 예진엔진: 2001년에 인수한 선박엔진 전문 제작업체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알짜회사이다.
- 예진퓨얼셀: 2017년 설립된 발전용 연료전지 제작 회사로, 최근 그룹의 차세대 주력 사업군으로 키우고 있다.
- 예진에이치투솔루션: 예진그룹 수소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 전문 R&D 법인이다.
- 예진모빌릭스: 드론에 부착하는 연료전지 파워팩을 제조하는 회사.
- 예진파워시스템: 에너지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 예진퓨얼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 예진퓨얼셀모터스: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2020년 예진퓨얼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항공·우주
그룹의 차세대 주력 사업군으로, 항공 부문의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항공사 뿐만 아니라 항공기용 부품 생산과 방산, 우주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힘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 예진항공: 1988년에 설립한 항공사로, 그룹의 주력 계열사이다.
- 예진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위성서비스 등 우주항공 사업과 항공기계 부품 생산, 무인기 개발 및 생산, 군용기 MRO, 항공기 구조물 개발 등 항공우주 및 방산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1975년 설립되었다.
- 예진에어로시스템: 인공위성 탑재체, 위성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금융
예진그룹의 숨겨진 대들보. 막강한 자금력으로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예진그룹을 위기에서 구했다.[3] 대부분이 인수합병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예진금융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생명, 손해보험, 카드,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을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 예진생명: 옛 명칭은 서울생명. 1949년에 설립해 1963년 예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2016년 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 매출 26조 2,200억원에 영업이익이 3,700억에 달하는 거대 보험사이자 예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이다.
- 예진생명금융서비스: 2021년 제판분리를 통해 예진생명의 영업부문이 예진생명금융서비스로 재탄생하였다.
- 예진손해사정: 2005년 예진생명의 보험심사부문이 분사된 업체이다.
- 예진카드: 2001년 유로카드 코리아를 인수해 설립한 신용카드사.
- 예진저축은행: 2008년 인수한 저축은행
- 예진리츠: 법인 명칭은 예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그룹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리츠사이다.
- 예진손해보험: 옛 명칭은 한국손해보험. 1952년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1963년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원수보험료 4조 원, 총 자산 10조 원대 규모를 갖춘 중견 보험사로 성장했다.
- 예진자산운용: 1988년 설립된 자산운용사
- 예진투자증권: 2020년 매출 2조 7,000억을 기록하고 있는 증권사이다.
유통·물류·서비스
금융과 함께 예진그룹을 떠받치는 대들보 중 하나로, 유통과 물류, 레저, 부동산 개발, 사무용 장비 제조, IT서비스, 렌탈, 광고대행 등 다양한 사업군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 예진로지스틱스: 1951년 인수한 물류회사로, 적산기업인 경성운수를 불하받았다. 과거에는 그룹의 주력 계열사였으며,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해내며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명으로는 예진택배를 사용중이다.
- 예진리테일: 유통, 식음료 부문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회사로, 1976년 슈퍼마켓 체인점 사업으로 시작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개별 사업부로 예진백화점과 플레이스와이, 푸디스트, 프레시와이, 라이브와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 마켓와이: 이커머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 예진푸드: 식품관련 계열사. 주력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급식, 식품제조, 외식업이다. 예진그룹 계열사들의 구내 식당 운영을 담당하며 성장했다.
- 웬디스코리아: 미국 햄버거 체인 웬디스의 대한민국 매장을 운영하는 법인
- 필즈커피코리아: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필즈커피의 대한민국 매장을 운영하는 법인
- 베리앤쿱스: 아이스크림 체인 베리앤쿱스 매장을 운영하는 법인
- 예진디에프: 예진리테일이 지분 100%를 보유한 면세점 운영업체. 예진면세점 강남점과 인천공항2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다.
- 센트럴예진: 민자역사 운영업체. 천안아산역과 대전역 민자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 비노하우스: 와인 및 수입 주류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예진백화점 내 수입 주류 매장 운영을 담당한다.
- 르네상스호텔앤리조트: 르네상스호텔과 르네상스스테이, 르네상스빌리지를 운영하는 회사로, 1975년 설립된 르네상스관광개발이 전신이다.
- 아쿠아시티: 2021년 르네상스호텔앤리조트에서 물적 분할한 수족관 운영법인
- 파크아레나: 인천 파크아레나 공연장과 리조트의 운영을 담당하는 법인
- 서울리버사이드: 용인 서울리버사이드 골프장을 운영하는 법인. 54홀(회원제 18홀, 대중제 36홀) 규모로 2014년부터 르네상스호텔앤리조트가 100% 지분 인수하여 운영되고 있다.
- 예진P&D: 그룹 부동산 자산의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법인
- 예진TNS: 2002년 예진컴퓨터와 예진데이타시스템을 합병하여 설립한 회사로, ATM 기기와 디지털 데스크, 키오스크 등을 생산한다. 국산 ATM 양대 제조사로, 대표적인 캐시카우 중 하나이다.
- 예진ITX: 2011년 예진 정보통신부문을 분할하여 설립한 종합 IT서비스 기업
- 예진렌탈: 2015년 인수한 렌탈 전문 기업으로, 렌터카 사업과 생활가전, 사무기기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예진리서치: 구 예진경영연구원. 경영컨설팅 사업 등의 영리 사업을 한다.
- 넥스티드: 1994년 설립한 종합 광고대행사. 광고기획,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컨설팅, 미디어, 프로모션, 인터넷 마케팅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미디어
다른 사업군에 비하면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낮지만, CJ ENM과 중앙그룹에 버금가는 규모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 예진미디어스퀘어: 2006년 예진매거진과 예진프로덕션을 합병해 설립한 회사로, 미디어부문 계열사들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