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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 역사 == | ||
LEPUS MEDIA TEAM이 2005년에 출범한 이후 LEPUS MEDIA GROUP으로 재편되면서 김성은 대표이사가 박형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입해 2009년 산하 스튜디오로 세운 NEONSIGN 스튜디오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프로그램을 제작해 자사의 네트워크인 UNBS나 VEBN, VEBN AMERICA에 제공하거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송국들에 판매하면서 만들어낸 수익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욕망도 존재하고 있었고, 당시 이동식 단말기기(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맞춰 점차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독자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하고자 하였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2011년 NEONSIGN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독립 설립을 시작해 김성은 대표이사와 함께 OTT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
초반에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자사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시 OTT가 생소했던 방송사들의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제공하면서도 가입자들에게는 초기에는 광고제 영상 제공을 진행하며 수익을 견인하고자 했지만 당시 VOD업체들의 반발로 인해 가입자 유치를 위한 다른 방향성으로 구독 시스템을 도입해 6개월 간은 무료료 제공하고 이후부터는 시청자들이 구독을 이어가거나 정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해 제공했고, 꽤 성공적인 서비스로 가는 듯 했다. | |||
하지만 당시 인식은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콘텐츠를 왜 돈을 주고 사서 보냐는 인식이 만연하던 시절이었고,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국내 자료를 받아 보는 경향이 짙어지자 손해가 발생할 것을 인지하고 당시 Netflix의 대표이사를 찾아가 Netflix의 콘텐츠와 NEONSIGN의 콘텐츠를 서로 스와핑해서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무릎을 꿇으며 빌었다고 한다. 이에 따른 제휴를 통한 불법 다운로드로는 접하기 힘든 해외 콘텐츠 자료를 NEONSIGN에서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구독자수가 2013년에는 5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
이를 기반으로 NEONSIGN은 2013년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호추, 캐나다로 지사를 확장하면서도 Netflix와 긴밀하게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등 공조를 이어가는 등 관계가 지속되었다고 하고 2025년인 현재 Netflix와의 제휴가 종료된 뒤에도 서로 대표이사와 의장이 친할 정도라고 한다. | |||
지사를 년도별로 5~18개국씩 늘려가며 공격적인 확장을 거듭하자 2019년에는 해외와 국내 합산 967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NEONSIGN은 대한민국 본사를 둔 기업인 상태였기에 코스닥에 상장을 진행하였고 이후 2021년에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하였다. | |||
== 지배구조 == | == 지배구조 == | ||
2025년 10월 6일 (월) 14:51 판
개요
| Stories Never Sleep |
| 이야기는 잠들지 않는다 |
미국의 글로벌 1위를 다투는 멀티미디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OTT 기업이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OTT 플랫폼이다. 게임 유통과 이커머스 사업, 금융업, 연구소에서 파생된 광각 사업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NEONSIGN'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예전 네온사인이 펼쳐지던 옛날시기부터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본래 LEPUS MEDIA TEAM을 시작된 작은 프로그램 제공업 서비스로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커지면서 하남시로 이전하고, NEONSIGN 본사가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근접한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스튜디오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오사카, 하남, 강릉, 제주, 상하이, 충칭, 베이징, 프랑스,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마, 요하네스버그, 아부다비, 울란바토르, 마드리드, 토론토, 브루클린, 엘버커키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한다.
역사
LEPUS MEDIA TEAM이 2005년에 출범한 이후 LEPUS MEDIA GROUP으로 재편되면서 김성은 대표이사가 박형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입해 2009년 산하 스튜디오로 세운 NEONSIGN 스튜디오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프로그램을 제작해 자사의 네트워크인 UNBS나 VEBN, VEBN AMERICA에 제공하거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송국들에 판매하면서 만들어낸 수익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욕망도 존재하고 있었고, 당시 이동식 단말기기(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맞춰 점차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독자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하고자 하였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2011년 NEONSIGN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독립 설립을 시작해 김성은 대표이사와 함께 OTT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자사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시 OTT가 생소했던 방송사들의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제공하면서도 가입자들에게는 초기에는 광고제 영상 제공을 진행하며 수익을 견인하고자 했지만 당시 VOD업체들의 반발로 인해 가입자 유치를 위한 다른 방향성으로 구독 시스템을 도입해 6개월 간은 무료료 제공하고 이후부터는 시청자들이 구독을 이어가거나 정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해 제공했고, 꽤 성공적인 서비스로 가는 듯 했다.
하지만 당시 인식은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콘텐츠를 왜 돈을 주고 사서 보냐는 인식이 만연하던 시절이었고,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국내 자료를 받아 보는 경향이 짙어지자 손해가 발생할 것을 인지하고 당시 Netflix의 대표이사를 찾아가 Netflix의 콘텐츠와 NEONSIGN의 콘텐츠를 서로 스와핑해서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무릎을 꿇으며 빌었다고 한다. 이에 따른 제휴를 통한 불법 다운로드로는 접하기 힘든 해외 콘텐츠 자료를 NEONSIGN에서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구독자수가 2013년에는 5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기반으로 NEONSIGN은 2013년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호추, 캐나다로 지사를 확장하면서도 Netflix와 긴밀하게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등 공조를 이어가는 등 관계가 지속되었다고 하고 2025년인 현재 Netflix와의 제휴가 종료된 뒤에도 서로 대표이사와 의장이 친할 정도라고 한다.
지사를 년도별로 5~18개국씩 늘려가며 공격적인 확장을 거듭하자 2019년에는 해외와 국내 합산 967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NEONSIGN은 대한민국 본사를 둔 기업인 상태였기에 코스닥에 상장을 진행하였고 이후 2021년에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