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업경제인협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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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대한민국의 경제인 모임. 약칭은 전기협.
1983년 한민그룹(현 KM그룹)의 김선우 회장이 당시 대기업 5군데를 모아 출범한 것이 시초다.
== 역사 ==
1980년대 초, 대한민국은 3저호황에 힘입어 산업화를 빠르게 추진하며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 속에서 기업 간 협력 부재, 중소기업의 소외, 그리고 정책 대응의 일관성 부족이 기업들 사이에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초, 전국의 주요 대기업 회장이 즐겨 모이던 오찬 자리에서 한민그룹(현 KM그룹) 김선우 회장에 리더십으로 통합적인 소통 창구를 제안하였고 이듬해 7월 한민그룹, 대우그룹, 럭키그룹, 효성그룹, 쌍용그룹 총수들이 합의하였다.
그 이후 1983년 10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5개의 창립총수들과 69개의 중견·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기업경제인협회가 창립되었다.

2025년 7월 6일 (일) 08:19 판

전국기업경제인협회(전기협)

Corporation Federation of Businessmen (CFB)
출범일 1983년 10월 1일 (42주년)
국가 대한민국_국기.svg 대한민국
회장 공석
기관 분류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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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경제인 모임. 약칭은 전기협.

1983년 한민그룹(현 KM그룹)의 김선우 회장이 당시 대기업 5군데를 모아 출범한 것이 시초다.

역사

1980년대 초, 대한민국은 3저호황에 힘입어 산업화를 빠르게 추진하며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 속에서 기업 간 협력 부재, 중소기업의 소외, 그리고 정책 대응의 일관성 부족이 기업들 사이에서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초, 전국의 주요 대기업 회장이 즐겨 모이던 오찬 자리에서 한민그룹(현 KM그룹) 김선우 회장에 리더십으로 통합적인 소통 창구를 제안하였고 이듬해 7월 한민그룹, 대우그룹, 럭키그룹, 효성그룹, 쌍용그룹 총수들이 합의하였다.

그 이후 1983년 10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5개의 창립총수들과 69개의 중견·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기업경제인협회가 창립되었다.